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용평가사 피치,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1.1%로 하향조정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0-09-08 21:06: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췄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8일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0.9%에서 -1.1%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 로고.
▲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 로고.

최근 한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돼 민간소비가 둔화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피치는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한국은행의 목표치인 2%를 밑돌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이 시중에 돈을 충분히 공급하기 위해 올해 안에 추가로 0.25%포인트의 금리를 추가로 인하하는 완화된 통화정책을 시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피치는 “한국은행이 제한적 규모로 채권 등의 자산을 매입하는 프로그램도 시작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법 특검사건 재판부 지원 나서, "내란 재판부에 법관 1명 추가 배치"
SK그룹 올해 8천명 신규 채용, AI∙반도체 청년인재 육성 위한 교육 강화
검찰청 해체·기재부 분리 '정부조직법 개정안' 행안위 소위 통과, 25일 본회의 오를듯
미국 동맹국과 원전 협력에 힘줘, 두산에너빌리티 'SMR 파운드리' 도약 기대감 커져
김건희 특검 국힘 당사 3번째 압수수색 나서, 당원명부 확보 재시도
현직 부장판사 조희대 대법원장에 '소통과 타협' 촉구, "이재명 파기환송심 유감 표현해야"
비트코인 시세에 연준 금리인하 효과 반영 '시차' 예상, 중장기 전망 긍정적
[전국지표조사] 정당지지도 민주당 41% 국힘 22%, 민주당 4개월 동안 40%대 유지
삼성그룹 향후 5년간 6만 명 신규 채용, 반도체·바이오·AI 분야 집중
[전국지표조사] 더 센 특검법 '잘된 일' 56% '잘못된 일' 30%, TK는 팽팽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