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회사 주가가 엇갈렸다.
신세계와 현대백화점, 호텔신라 등 주요 유통회사 주가가 대부분 내렸지만 현대홈쇼핑 등 편의점 및 홈쇼핑회사 주가는 올랐다.
▲ 신세계(위쪽부터),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로고. |
8일 신세계 주가는 전날보다 1.4%(3천 원) 내린 21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광주신세계 주가는 0.67%(1천 원) 낮아진 14만8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호텔신라 주가는 0.66%(500원) 밀린 7만49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81%(500원) 내린 6만14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반면 현대백화점 주가는 0.18%(100원) 높아진 5만6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마트 주가는 0.38%(500원) 상승한 13만3천 원에 장을 마쳤다.
편의점 및 홈쇼핑회사 주가는 BGF리테일을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현대홈쇼핑 주가는 4.78%(3천 원) 상승한 6만5800원에, 엔에스쇼핑 주가는 2.01%(300원) 오른 1만52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GS홈쇼핑 주가는 1.71%(2천 원) 높아진 11만8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GS리테일 주가는 0.15%(50원) 오른 3만3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BGF리테일 주가는 0.8%(1천 원) 내린 12만35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