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엇갈렸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8일 전날보다 3.38%(1450원) 오른 4만4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 서울 양재동에 있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
현대로템과 이노션 주가도 전날보다 각각 0.92%(150원), 0.60%(300원) 오른 1만6400원과 5만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모비스와 현대위아, 기아차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22만5500원, 4만1천 원, 4만2300원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현대차를 포함한 6곳 상장계열사 주가는 내렸다.
현대차 주가는 전날보다 1.18%(2천 원) 하락한 16만8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제철과 현대글로비스 주가도 각각 1.18%(300원), 1.11%(1500원) 내린 2만5200원과 13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건설 주가는 1.06%(350원) 빠진 3만2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비앤지스틸(-0.66%)과 현대차증권(-0.48%)은 1% 미만의 하락폭을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방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