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이 공식 유튜브채널에 공개한 자영업자 지원제도 안내영상 일부. <신한은행> |
신한은행이 금융감독원과 함께 자영업자 고객들을 위한 금융지원제도 안내영상을 만들었다.
신한은행은 8일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위한 ‘자영업자 지원제도’ 영상을 공개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기존에 실내 집합교육으로 제공하던 자영업자 대상 교육을 영상으로 만든 것이다.
신한은행은 금융감독원 포용금융실과 협력해 교육영상을 제작했다.
교육영상은 신한은행 직원과 금감원 직원이 자영업자의 금융 관련된 어려움을 듣고 금융지원제도와 경영 컨설팅서비스, 금융정보 등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매월 새 교육영상을 1건씩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고객을 위해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융지원뿐 아니라 교육콘텐츠 제공 등 비금융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