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네이처리퍼블릭 전문경영인 물색, 정운호 도박혐의 인정

오승훈 기자 hoon@businesspost.co.kr 2015-11-10 21:09: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진행된 첫 공판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정 대표는 10일 서울중앙지법 부상준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해외 원정도박 혐의에 대한 모든 공소사실을 인정했다.

  네이처리퍼블릭 전문경영인 물색, 정운호 도박혐의 인정  
▲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정 대표의 변호인은 “정 대표가 수사단계에서부터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며 “검찰이 제출한 증거자료에 대해서도 잘못을 시인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날 정 대표의 수사기관 진술과 원정도박 알선자의 진술, 정 대표의 출입국 현황 등을 증거로 제출했다.

재판부는 12월 4일 공판을 한 차례 더 열어 정 대표에 대한 피고인 신문을 진행한다.

정 대표는 검찰이 마카오 도박장을 운영한 조직폭력배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100억 원대의 해외 원정도박 혐의가 드러나 지난 9월 구속기소됐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정 대표의 구속기소로 기업공개(IPO)가 차질을 빚고 있다.

업계에서 네이처리퍼블릭의 경영공백 상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어 전문경영인을 물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말도 나돈다. 전문경영인 선임을 통해 네이처리퍼블릭의 실추된 이미지 만회에 나설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전문경영인 체제로 바꾸는 방안을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오승훈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원회 판단 받겠다"
산업부 장관 김정관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 총력, 담합과 매점매석 엄정 대응"
CJ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K웨이브 사업 경쟁력 강화해 배당 재원 확보"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