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네이버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4년째, 중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인정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9-08 11:38: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네이버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네이버는 ‘2019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네이버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4년째, 중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인정
▲ 네이버 기업로고.

동반성장지수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 평가와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를 바탕으로 국내기업의 상생 노력과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수치화한 것을 말한다.

올해에는 모두 200개 기업이 평가대상에 포함됐다.

네이버는 이번 평가에서 △결제 대금을 영업일 10일 이내에 현금지급 △저리 대출지원 △온/오프라인 교육 및 경영 컨설팅 무상제공 등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의 기술 및 지원책을 통해 중소상공인(SME)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한 점도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네이버는 중소상공인들을 위해 누구나 수수료가 없이 온라인 창업을 할 수 있는 ‘스마트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 기반의 통계도구 ‘비즈 어드바이저’를 사업자들에게 제공해 중소상공인들의 디지털전환도 돕고 있다.

현재 스마트스토어의 개설 수는 약 36만 개에 이른다.

임동아 네이버 책임리더는 "4년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터넷 플랫폼기업이 여러 파트너사 및 중소상공인과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중국 관영매체 "한국의 반도체 기술 빠르게 추격 중, 양국 협력은 필수적"
과방위원장 최민희 "KT 작년 4월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내부 감추는데 급급"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10만 달러로 반등 가능성, "과매도 구간 진입"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개인정보위, 건강보험공단 등 국민 데이터 대규모 처리기관 36개에 안전조치 미흡 시정권고
현대차 쏘나타 기아 K5 미국서 33만 대 리콜, 밸브 마모로 연료 누출해 화재 위험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