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기업일반

사랑의열매 수해복구에 102억 지원, LG 네이버 GS 롯데 LS 기탁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9-07 14:52: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그룹 등 여러 기업들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복구를 위한 지원금을 내놨다.

사랑의열매는 최근 전국에 발생한 수해를 복구하는 데 102억1884만 원을 투입했다고 7일 밝혔다.
 
사랑의열매 수해복구에 102억 지원, LG 네이버 GS 롯데 LS 기탁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로고.

사랑의열매는 8월5일부터 8월31일까지 피해 지역과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 모금을 했다.

LG그룹이 20억 원, 네이버가 15억 원, GS그룹이 10억 원, 롯데그룹이 10억 원, LS그룹이 5억 원, 경동제약과 애터미가 1억 원씩을 기탁했다.

개인으로는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이 20억 원, 최신원 SK네트웍스 대표이사 회장이 1억 원,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각각 5천만 원, 요리사 이연복이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수해를 입은 시설을 복구하고 이재민에게 생필품 등 구호 키트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예종석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수해로 생활 터전을 잃은 이웃들이 빠르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인기기사

[Who Is ?] 진양곤 16년 뚝심 '리보세라닙', HLB 글로벌 항암신약 성공할까 윤휘종 기자
리모델링 최대어 '우극신' 시공사 선정 눈앞, '건설사 빅4' 이유있는 컨소시엄 입찰 류수재 기자
마이크론 AI 메모리반도체 우위 자신, 128GB DDR5 서버용 D램 최초로 공급 김용원 기자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39.3% 한동훈 21.9% 조장우 기자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에코프로비엠, 미국 CAMX파워 음극재 기술 라이선스 획득 김호현 기자
한화오션 오스탈 인수 문제없다, 호주 국방부 장관 "오스탈은 민간기업" 김호현 기자
'대기 줄고 가격 내리고' 전기차 살 기회, 충전효율 '톱10' 실구매값 따져보니 허원석 기자
[미디어리서치] 윤석열 지지율 30.1%, 대선주자 진보-이재명 보수-한동훈 가장 지지 김대철 기자
이스타항공 재운항 1년,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인수전 완주할까 신재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