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0월6일까지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을 위한 ‘MG소셜성장지원사업’ 3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새로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0월6일까지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을 위한 ‘MG소셜성장지원사업’ 3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MG소셜성장지원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유망한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 및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3기 모집에는 국내외 사회문제 해결 미션을 보유한 사회적경제조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두 25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이 3단계의 심사 과정을 거쳐 선발된다.
3기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5천만 원의 성장자금을 비롯해 홍보지원, 판로 확대 등 다양한 맞춤지원을 지원받게 된다.
3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MG소셜성장지원사업 전용 홈페이지 및 함께일하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10월6일 자정까지 접수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년 동안 13억 원의 성장지원금을 지급하고 모두 26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을 육성했다.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경제조직의 필요자금을 크라우드 펀딩으로 조달하는 ‘MG희망나눔 지역상생 시민펀딩’을 통해 지역상생 및 지역특화형 금융제공을 확대하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심각하게 위축된 내수경제를 살리고 시장경제의 사각지대를 채울 수 있는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확대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