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융위, 코로나19 금융위기 대응 전담 '금융안정지원단' 설치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9-04 10:55: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위원회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금융위기 대응을 전담하는 조직을 마련했다.

금융위원회는 4일 비상금융지원반을 확대개편해 금융안정지원단을 설치했다.
 
금융위, 코로나19 금융위기 대응 전담 '금융안정지원단' 설치
▲ 금융위원회 로고.

금융위원회는 4월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대응반 제도를 활용해 비상금융지원반을 한시적으로 운영해왔다.

금융안정지원단은 정책총괄과, 금융지원과 등의 인력 12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175조 원+α(알파) 규모의 민생금융안정패키지 등 비상금융조치의 이행·점검을 담당한다.

지원 프로그램별 집행 상황과 수정·보완사항을 살피는 동시에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한다.

대규모 기간산업 지원을 위해 편성된 40조 원 규모의 기간산업안정기금 운영도 지원하게 된다.

경제·금융상황 변동에 대비한 금융정책 수립, 금융시장 위험요인 분석, 관련 정책의 수립 및 관리·감독 업무, 금융권의 코로나19 대응 현황 점검 등의 업무도 맡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