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우리카드, 태풍 '마이삭' 피해고객에게 최장 6개월 대금 청구유예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09-03 17:52: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카드가 태풍 ‘마이삭’에 피해를 입은 고객을 돕기 위해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우리카드는 태풍 피해를 입은 회원을 대상으로 카드 결제대금 청구를 최장 6개월까지 유예한다고 3일 밝혔다.
 
우리카드, 태풍 '마이삭' 피해고객에게 최장 6개월 대금 청구유예
▲ 우리카드는 태풍 피해를 입은 회원을 대상으로 카드 결제대금을 최장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10월 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관공서에서 발행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한 우리카드 고객이 대상이다.

우리카드는 태풍피해가 발생한 뒤 결제대금이 연체된 고객에게 최대 3개월까지 미결제대금 상환 연체이자를 면제해주고 연체기록도 삭제해준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전국 집중호우에 이어 대형 태풍까지 겹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카드 고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했다”며 “곧 상륙 예정인 태풍 ‘하이선’으로 피해가 발생하면 동일한 수준의 금융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