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국전력 공정거래 준수 프로그램 도입, 김종갑 "사회적 가치 구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09-03 17:32: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전력공사가 연말부터 공정거래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전력은 보도자료를 통해 3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제2차 윤리준법위원회를 열어 ‘공정거래 모범모델 추진계획 및 실적’을 보고하고 한전 특화형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 공정거래 준수 프로그램 도입,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014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종갑</a> "사회적 가치 구현"
김종갑 사장이 3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제2차 윤리준법위원회를 열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선언문에 서명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공정거래 모범모델은 한국전력이 고객의 권익 보호를 강화하고 협력사의 부담을 완화해 계약상대방과 동등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한국전력은 고객과의 공정거래, 협력사와의 공정거래, 계약상대방 불공정행위 차단 등 3개 분야 45개 과제를 선정해 15개 과제를 이행했고 나머지 과제도 연말까지 마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국전력은 지속적이고 자율적 공정거래 준수체계 구축을 위해 한전 특화형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도 도입한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기업이 자율적으로 도입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으로 법위반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거래 전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제도다.

한국전력은 올해 안에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구축을 마치고 연말부터 운영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준법, 윤리, 공정거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본 전제조건으로 고객, 지역사회, 협력사와의 상생발전을 통한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인터뷰] 씨렌즈센터 배영 "사외이사 평판조회는 필수, 잘못된 영입은 기업에 치명적 리..
인텔 18A 미세공정 기술은 '최후의 보루', 실패하면 파운드리 매각 가능성
NH투자 "씨에스윈드, 해상풍력 프로젝트 축소에도 풍력타워 매출은 호조"
SK텔레콤, AI 영상분석 스타트업 '트웰브랩스'에 300만 달러 투자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2400~2550, 화장품 반도체 제약바이오 주목"
NH투자 "F&F 4분기 실적 기대 부합, 중국 사업 회복과 기온 급감 영향"
하나증권 "농심 해외법인 매출 성장 본격화, 내년 수출 5천억 돌파 전망"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8주째 내려, 3주 연속 모든 권역에서 하락세 지속
하나증권 "글로벌 반도체주 호실적에 기대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주목"
[상속의 모든 것] 혼외자의 인지청구와 상속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