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더마켓은 15일까지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고객맞춤형 비대면 배송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 CJ제일제당 > |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이 추석을 맞아 비대면 배송서비스를 강화한다.
CJ더마켓은 15일까지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고객맞춤형 비대면 배송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추석선물을 미리 준비하는 소비자에게 혜택을 줘 추석을 앞두고 온라인구매 증가로 발생하는 배송 병목을 해소하기 위해 이런 서비스를 준비했다.
15일 이전에 선물세트를 주문한 고객에게는 다양한 배송옵션을 제공한다.
먼저 여러 배송지에 선물을 보낼 수 있는 ‘다중배송’서비스를 통해 11곳까지는 고객이 직접 입력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초과하면 별도의 신청과 상담절차를 거친 뒤 배송해준다.
또한 수령인의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선물 안내문자가 발송되고 이후 수령인이 주소지 등 배송 정보를 직접 입력해 선물을 받는 서비스도 운영한다.
CJ더마켓은 8월17일부터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를 진행했는데 출시 1주 만에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주문량이 2.7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선물세트는 CJ더마켓에서’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비대면 트렌드를 이끌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 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명절 배송 병목을 겪지 않고 원하는 때에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