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8월 수입차 등록대수 급증, BMW 32개월 만에 벤츠 추월해 1위 탈환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09-03 14:51: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8월 수입차 등록대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BMW는 메르세데스-벤츠를 제치고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다. 2017년 12월 뒤 32개월 만이다.
 
8월 수입차 등록대수 급증, BMW 32개월 만에 벤츠 추월해 1위 탈환
▲ 한상윤 BMW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8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2만1894대로 2019년 8월보다 20.8% 증가했다. 

국내 완성차기업 5곳 판매량이 같은 기간 모두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를 보면 BMW가 7252대 팔리면서 수입차 판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8월보다 판매량이 69% 증가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6030대 판매돼 2위로 순위가 밀렸다. 

아우디(2022대), 미니(1107대), 폭스바겐(881대), 렉서스(703대) 등이 뒤를 이었다. 

8월에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는 BMW 520(1097대)이다.

메르세데스-벤츠 A220 세단(781대), BMW 520d(727대)는 각각 수입 베스트셀링모델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가별로 보면 독일차가 8월 1만6739대 팔려 점유율 76.5%를 차지했다. 

미국차 판매량은 1544대로 독일차 다음으로 많았다. 

일본차 판매량은 2019년 7월 불매운동이 시작된 뒤 처음으로 늘었다. 일본차는 8월 국내에서 2019년 8월보다 1.1% 증가한 1413대 팔렸다.

사용 연료별로 살펴보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이 큰 폭으로 늘었다.

전기차는 8월 320대, 하이브리드차는 2637대 팔렸다. 2019년 8월과 비교해 판매량이 각각 433.3%, 78.5% 증가했다. 

가솔린차와 디젤차는 각각 1만1131대, 7805대 판매됐다. 

구매유형별로는 개인구매가 1만3747대로 62.7%를, 법인구매가 8147대로 37.3%를 각각 차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기자의눈] 출시부터 형평성 논란 빚는 'RIA', 신뢰는 '디테일'에서 나온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430선 약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은 1508.9원
비트코인 1억360만 원대 하락, 고유가 유지에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제기
이란 전쟁에 한국 약점 부각, 싱크탱크 "미국과 원자력 협정으로 에너지 공급망 독립 한계"
현대차그룹-SK온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 사명 'HSBMA'로 확정, 연내 가동 시작
[이주의 ETF] 신한자산운용 'SOL 유럽탄소배출권선물S&P(H)' 11%대 올라 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