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2021년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일 보도자료를 내고 9월12일까지 서류접수를 받아 2021년 1월 최종 입사할 신입사원을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현대엔지니어링이 2021년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현대엔지니어링> |
2021년 신입사원 공채는 분야별로 건축, 인프라, 자산관리, 안전, 재경, 경영 등 모두 6개 직무에서 진행된다.
지원요건은 정규 4년제 대학 이상 졸업 및 졸업예정자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분야별 어학점수 요건을 충족해야 지원할 수 있다.
필기전형은 10월14일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1차 면접은 10월 말, 2차 면접은 11월 말에 치뤄진다.
모든 전형은 학력, 출신지역, 가족관계 등을 배제하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각 전형에서 직무적합성과 인재상부합도를 중점으로 평가하고 단계별로 이전 단계의 점수를 고려하지 않아 공정한 채용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모든 전형을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엔지니어링 채용 홈페이지 및 현대엔지니어링 공식 유튜브 채널의 채용설명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새로운 인재채용에 나서기로 했다"며 "공정하고 직무역량 중심의 채용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