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2020-09-02 17: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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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이 소아암과 관련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동양생명은 13일까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아암 극복 파서블(Possibl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 동양생명 캠페인 '소아암 극복 파서블'의 한 장면
동양생명은 어린이 콘텐츠 제작스튜디오인 ‘ODG’ 및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에는 소아암으로 투병하는 어린이와 이를 완치한 어린이의 대화를 통해 소아암과 관련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동양생명은 캠페인 참여자가 유튜브 ‘ODG’ 채널에서 해당 영상을 시청하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에서 소아암 관련 퀴즈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한정판 캠페인 티셔츠를 전달한다.
당첨자는 15일 개별문자를 통해 안내된다.
동양생명은 2016년부터 매년 오프라인으로 진행한 ‘희망별빛’ 캠페인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취소되자 온라인을 통해 ‘소아암 극복 파서블 캠페인’을 마련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소아암과 관련한 인식을 개선하고 소아암으로 아픈 어린이들이 건강한 웃음과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아암으로 아픈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