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블룸버그 "글로벌 투자자, 삼성물산의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반대"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08-31 17:26: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물산의 베트남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참여에 해외 주요 기관투자자들이 반대하고 있다고 외국언론이 전했다.

불룸버그는 31일 영국 최대 기업연금 관리사인 리걸&제너럴그룹, 노르웨이 연기금 운용사 KLP, 핀란드 노르디아은행 등이 삼성물산에 베트남 붕앙2호기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에 참여하지 말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글로벌 투자자, 삼성물산의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반대"
▲ 이영호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

메리얌 오미 리걸&제너럴그룹 지속가능 투자책임자는 “평판과 기후 문제와 관련해 리스크가 크다”며 “삼성물산에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에 참여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고 앞으로도 계속 이 문제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이들 기관투자자들이 화석연료 사용 기업에 주목도를 높여 대중적 압력이 가해지도록 하는 전술을 일반적으로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리걸&제너럴그룹은 삼성물산 지분을 0.02%, KLP와 노르디아은행은 0.01%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22억4천만 달러(2조6600억 원) 규모로 추산되는 붕앙2호기 프로젝트의 지분 40%에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삼성물산은 붕앙2호기 프로젝트 참여를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지만 건설업계에서는 삼성물산이 이 프로젝트의 설계·조달·시공(EPC)을 맡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경희사이버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11연속 1위 올라
고려아연, 이사 선임 표대결에서 최윤범 '3인' MBK·영풍 '2인' 의석 확보
국회 재경위,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여야 합의 채택
[24일 오!정말] 이재명 "개구리 보호한다고 모기까지 보호해야 하는 것 아냐"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세에 5550선 반등 마감, 원/달러 환율 1495.2원까지 내려
[채널Who] "48시간 후 초토화" 외치던 트럼프의 '5일 휴전'의 속내, 오락가락하..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박홍근 '확대법 반성', 72조 교육교부금 재정 틀 깨나
고려아연 소액주주 표심은 최윤범 향했다, 내년까지 경영권 방어 유리한 고지 올라
부총리 배경훈 "LG유플러스 가입자식별번호 보안 우려에 철저 대응"
중국 CATL 쩡위췬 "대미 투자 의향 있다", 다음 대선 2028년에 변화 기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