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 준법감시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9월 회의 취소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8-31 15:33: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9월 정기회의를 열지 않기로 했다.

준법감시위는 31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조치가 격상됨에 따라 9월 정기회의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삼성 준법감시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9월 회의 취소
▲ 김지형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

2월 공식 출범한 준법감시위가 월례 정기회의를 생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준법감시위는 매달 첫째주 목요일에 정기회의를 열고 삼성그룹 준법경영 관련 현안을 논의한다. 

8월에는 하계휴가를 고려해 둘째주 목요일인 13일에 정기회의를 열고 삼성그룹 내부거래와 후원내역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준법감시위는 정기회의를 열지 않아도 필수안건을 처리하기로 했다

준법감시위 관계자는 “관계사 내부거래 안건 승인, 제보접수 처리 등 필수 안건은 위원들의 서면결의 등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