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농협손해보험, 태풍 피해농가 지원 위해 신속한 손해평가 진행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8-31 11:42: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손해보험이 장마와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피해복구 지원에 속도를 낸다.  

NH농협손해보험은 장마와 태풍 ‘바비’에 이어 또 다른 태풍이 예고되면서 농가의 재해복구 등 후속조치를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 신속한 손해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 태풍 피해농가 지원 위해 신속한 손해평가 진행
▲ NH농협손해보험 로고.


NH농협손해보험은 지역별 조사담당자를 지정해 배치하는 ‘지역관리반’을 구성해 현지 업무지원과 신속한 손해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에 따르면 제8호 태풍 ‘바비’로 접수된 농작물재해보험 접수건수는 28일 기준 1만7천여 건이다. 이 가운데 사과, 배 등 과수가 9천여 건에 이른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일본 오키나와 남쪽 470km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다.

김민호 NH농협손해보험 농업보험부장은 “최근 연이은 자연재해와 다가오는 태풍 등으로 농가의 심각한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농협손해보험은 신속한 손해평가 등을 통해 농가들이 조기에 재건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