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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2일까지 열대야 계속, 태풍 '마이삭' 3일 새벽 부산 상륙 예상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0-08-30 14: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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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2일까지 열대야 계속, 태풍 '마이삭' 3일 새벽 부산 상륙 예상
▲ 제9호 태풍 '마이삭'의 8월30일부터 9월4일까지 예상 이동경로 <기상청>
9월 첫째 주는 2일까지 무더위가 이어져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화요일인 9월2일부터 3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으며 3일 오후부터 5일까지 대체로 맑다가 6일에 다시 흐리겠다"고 30일 예보했다.

9월2일부터 3일까지 날씨는 9호 태풍 마이삭의 경로와 이동속도에 따라 변동성이 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필리핀 동쪽해상에 위치한 태풍 '마이삭'의 발달 및 이동속도, 경로에 따라 9월2일부터 3일까지 예보 변동성이 크겠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필리핀 동쪽해상에 위치한 제9호 태풍 마이삭이 9월2일 제주도 인근 해상으로 들어와 9월3일 새벽 부산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9월2일부터 3일 사이 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3~8m로 높게 일겠다. 

태풍 마이삭은 내륙을 관통한 뒤 경북 포항 인근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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