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인터십 포함 신입사원 400명 규모 비대면 채용 9월 진행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08-30 12:03: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가 하반기 비대면으로 인턴십을 포함해 400여 명의 신입사원을 뽑는다.

KT는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인턴십 모집을 9월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KT, 인터십 포함 신입사원 400명 규모 비대면 채용 9월 진행
▲ KT 채용 담당자들이 신입사원 채용을 앞두고 화상면접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 KT >

9월7일부터 서류접수를 받으며 △마케팅과 세일즈 △네트워크 △IT △연구개발(R&D) 등 모두 4개 분야에서 인턴을 모집한다.

KT그룹 계열사 역시 각 회사별 계획에 따라 채용을 진행한다.

전체 채용규모는 인턴십 채용과 수시채용을 합해 400명 안팎이다. KT는 코로나19에도 연초 계획했던 채용 규모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KT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원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올해 신입사원 채용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지원자는 이에 따라 인성검사와 적성검사, 면접 등의 과정을 온라인과 화상시스템 방식으로 치른다.

KT는 이제껏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모든 채용 관련 행사를 시행한 것과 달리 이번에는 전국의 지역본부 단위에서 분산 시행해 지원자 사이 접촉도 최소화한다.

신현옥 KT 경영지원부문장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지만 청년 일자리 제공을 위해 계획대로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무엇보다 지원자들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채용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인기기사

‘서로 베끼기만 하다 다 죽는다’, 게임업계 MMORPG서 새 장르로 활로 모색 조충희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에 없는 콤팩트형 빈자리 커보여, 애플 프로 흥행에 구글도 라인업 재편 김바램 기자
“오늘 어디 놀러가?”, 어린이날 연휴 유통가 당일치기 이벤트 풍성 윤인선 기자
팔레스타인 전쟁 휴전 협상 난항,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 “종전 가능성 희박” 손영호 기자
윤석열 어린이날 초청행사 참석, "어린이 만나는 건 항상 설레는 일" 손영호 기자
어린이날 선물로 재테크 교육 어때요, 12% 이자 적금에 장기복리 펀드 눈길 박혜린 기자
청년희망적금 만기 도래자 24%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 50만 명 육박 류근영 기자
한명호 LX하우시스 복귀 2년차 순조로운 출발, 고부가 제품 확대 효과 톡톡 장상유 기자
버크셔해서웨이 1분기 애플 지분 1억1천만 주 매각, 버핏 "세금 문제로 일부 차익실현" 나병현 기자
저출산 위기에도 ‘더 받는’ 국민연금 개혁안, '미래세대 배려 없다' 비판 목소리 이준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