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오렌지라이프, 아동보육시설에 비말차단용 마스크 5만 장 기부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8-28 10:58: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렌지라이프, 아동보육시설에 비말차단용 마스크 5만 장 기부
▲ 오렌지라이프 직원들이 아동보육시설에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전달하는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오렌지라이프>
신한금융 계열 생명보험사 오렌지라이프가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마스크를 기부했다.

오렌지라이프가 운영하는 비영리공익재단 오렌지희망재단은 전국 66개 아동보육시설에 비말차단용 마스크 5만 장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가 전국으로 확산하는 상황에서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도서산간지역 보육시설 아동을 돕기 위한 목적이다.

오렌지라이프 임직원은 필터만 교체하면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면마스크를 직접 제작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임직원이 제작한 마스크 1천여 장과 필터 5만 장도 전국 아동복지기관에 전달된다.

이성태 오렌지라이프 통합커뮤니케이션실장은 "최근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방역물품을 구비하지 못한 지방 아동복지기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꾸준하게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렌지라이프는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8월 초에는 국제백신연구소에 코로나19 연구사업 후원금 1억2천만 원을 기부했고 대구광역시 의료진에 후원금 1억 원, 소외계층 아동에 후원금 5천만 원도 전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대신증권 "삼양식품 여전히 공급 부족, 수요는 넘치고 생산은 확대중"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5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780선 내려
SK증권 "영원무역 OEM 견조하고 스캇 부진, 3분기 관세 영향 별로"
카카오페이 그룹 내 디지털금융 전략 중심축으로, 신원근 스테이블코인으로 존재감 키운다
HD현대 필리핀 수빅조선소 투자 확대, 정기선 한진중공업 실패 딛고 동남아 생산거점으로..
금융당국 수장 인선에 코픽스 하락세까지, 은행 예대금리차 확대 제동 걸릴까
SK쉴더스 상반기 실적 부진에 노조 갈등 '이중고', 민기식 경영안정 시험대 올라
폭우에 와이퍼 멈추고 내부로 빗물 뚝뚝, 볼보코리아 품질·서비스 불만에 판매 급감
넥스트레이드 거래 제한 현실화, 김학수 '한국거래소 개장시간 확대' 기다릴 뿐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