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공시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사업을 150억에 인수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8-27 17:28: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네이버가 자회사 스노우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사업을 인수해 쇼핑사업을 강화한다.

네이버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스노우의 ‘잼라이브’ 서비스를 150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사업을 150억에 인수
▲ 네이버 로고.

계약은 10월5일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잼라이브는 커머스와 퀴즈쇼 등의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와 모바일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라이브쇼핑 플랫폼과 잼라이브의 콘텐츠의 결합으로 조직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잼라이브의 라이브 콘텐츠 제작 경험을 통해 라이브커머스에서 여러 기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판매자들에게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할 수 있는 ‘라이브쇼핑’을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쇼핑에서 7월 기준으로 라이브쇼핑 기능을 이용한 판매자 수는 3월과 비교해 10배, 라이브 콘텐츠 수는 12배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