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체로 떨어졌다.
제넥신과 셀리버리 주가는 급등했고 텔콘RF제약 주가는 급락했다.
27일 제넥신 주가는 전날보다 16.99%(2만5700원) 급등한 17만7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영국에서 진행된 코로나19 중증환자 대상 임상에서 면역세포 물질 ‘인터루킨-7’이 환자의 T세포(면역세포) 수를 올리면서도 안전하고 부작용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투자자들이 몰렸다.
제넥신은 ‘인터루킨-7’을 원료로 한 GX-I7을 코로나19 치료제로 연구개발하고 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대체로 하락했다.
파멥신 주가는 6.28%(1750원) 떨어진 2만6100원에, 펩트론 주가는 2.49%(500원) 내린 1만9600원에, 유틸렉스 주가는 1.70%9600원) 낮아진 3만4750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바이오 주가는 3.43%(400원) 밀린 1만1250원에, CMG제약 주가는 3.93%(180원) 하락한 4395원에, 녹십자셀 주가는 2.74%(1250원) 떨어진 4만4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앱클론 주가는 4.71%(1800원) 내린 3만6400원에, 코미팜 주가는 3.15%(500원) 빠진 1만5350원에, 에이치엘비 주가는 0.90%(800원) 밀린 8만7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셀리드 주가는 5.52%(2050원) 상승한 3만9200원에, 녹십자랩셀 주가는 1.42%(800원) 높아진 5만7천 원에, 필룩스 주가는 3.01%(100원) 오른 3420원에, 오스코텍 주가는 0.16%(50원) 높아진 3만9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코오롱생명과학을 제외하고 모두 떨어졌다.
코아스템 주가는 10.58%(3400원) 급락한 2만8750원에,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3.47%(1천 원) 내린 2만7800원에, 안트로젠 주가는 5.12%(3300원) 하락한 6만1100원에 장을 마쳤다.
메디포스트 주가는 6.45%(2천 원) 떨어진 2만9천 원에, 강스템바이오텍 주가는 4.10%(350원) 밀린 8180원에,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5.74%(1850원) 내린 3만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차바이오텍 주가는 5.27%(1200원) 하락한 2만1550원에, 네이처셀 주가는 3.51%(400원) 내린 1만1천 원에, 파미셀 주가는 0.22%(50원) 낮아진 2만265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0.31%(100원) 높아진 3만2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휴젤 주가는 2.15%(3400원) 하락한 15만4400원에, 메디톡스 주가는 0.46%(1100원) 높아진 24만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도 대부분 떨어졌다.
텔콘RF제약 주가는 11.66%(760원) 급락한 5750원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주가는 1.82%(600원) 내린 3만2400원에, 알테오젠 주가는 2.40%(4500원) 하락한 18만3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젬백스앤카엘 주가는 3.52%(800원) 떨어진 2만1950원에, SK바이오랜드 주가는 3.35%(900원) 하락한 2만6천 원에, 레고켐바이오 주가는 1.53%(800원) 밀린 5만1600원에 장을 마쳤다.
압타바이오 주가는 3.61%(1050원) 내린 2만8천 원에, 메지온 주가는 3.37%(7400원) 낮아진 21만2500원에,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1.69%(300원) 떨어진 1만7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헬릭스미스 주가는 1.53%(800원) 하락한 5만1600원에, 인스코비 주가는 0.22%(5원) 낮아진 2245원에, 인트론바이오 주가는 0.59%(100원) 밀린 1만6850원에 장을 끝냈다.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3.81%(1300원) 떨어진 3만2800원에, 올릭스 주가는 낮아진 5만3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셀리버리 주가는 9.51%(1만8800원) 급등한 21만6500원에,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8.34%(1만700원) 뛴 13만9천 원에, 한올바이오파마 주가는 7.22%(2450원) 상승한 3만6400원에, 티움바이오 주가는 2.45%(400원) 오른 1만6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