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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네트 알서포트 주가 초반 급등, 코로나19로 재택근무 관련주 부각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8-27 10: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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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네트와 알서포트, 소프트캠프, 이씨에스 등 재택근무 관련 회사 주가가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개월여 만에 400명대로 늘어나면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링네트 알서포트 주가 초반 급등, 코로나19로 재택근무 관련주 부각
▲ 링네트 로고.

27일 오전 10시21분 기준 링네트 주가는 전날보다 29.89%(1820원) 뛴 7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링네트는 클라우드 기반 화상회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알서포트 주가는 25.25%(3800원) 오른 1만88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알서포트는 화상회의와 재택근무 등에 사용되는 원격 솔루션을 주요사업으로 두고 있다. 

소프트캠프(11.24%)와 이씨에스(4.54%) 주가도 오르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3월7일에 483명을 나타낸 뒤 173일 만에 400명대로 늘어났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재택근무도 확산되고 있다.

셀트리온그룹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계열사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26일부터 단계적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SK텔레콤와 KT,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도 재택근무체제를 실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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