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신한은행, 모바일은행 '써니뱅크'에서 중금리 대출상품 판매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5-11-05 19:51: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모바일 전문은행 ‘써니뱅크’를 11월에 선보인다.

신한은행은 우리은행의 ‘위비뱅크’에 이어 국내 시중은행 가운데 두 번째로 모바일 전문은행을 운영하게 된다.

  신한은행, 모바일은행 '써니뱅크'에서 중금리 대출상품 판매  
▲ 조용병 신한은행장.
신한은행은 “여러 벤처회사들과 협업해 핀테크 기술을 망라한 모바일 전문은행 ‘써니뱅크’를 11월부터 서비스하겠다”고 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써니뱅크를 통해 연간 금리 6~10%대의 개인신용대출 상품을 내놓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이 상품에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와 SNS 데이터 등을 활용할 계획을 세웠다.

신한은행은 써니뱅크에 모바일지갑 기능도 탑재했다. 신한은행 고객이 써니뱅크 앱을 다운로드하고 정보를 등록하면 이 기능을 쓸 수 있다.

신한은행 고객은 전국 가맹점 7만여 곳에서 써니뱅크 모바일지갑을 신용카드처럼 이용할 수 있으며 신한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현금도 인출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베트남에서도 써니뱅크를 서비스하기로 결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중국 관영매체 "한국의 반도체 기술 빠르게 추격 중, 양국 협력은 필수적"
과방위원장 최민희 "KT 작년 4월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내부 감추는데 급급"
[현장] 금융사 시니어 서비스 의료용 로봇까지 확장, 하나은행의 파격 시도
영화 '나우 유 씨 미3' 1위 등극, OTT '조각도시' 2주 연속 1위
브라질 '탈화석연료 로드맵' G20에 가져간다, 남아공 G20 기후총회 연장선 되나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10만 달러로 반등 가능성, "과매도 구간 진입"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개인정보위, 건강보험공단 등 국민 데이터 대규모 처리기관 36개에 안전조치 미흡 시정권고
현대차 쏘나타 기아 K5 미국서 33만 대 리콜, 밸브 마모로 연료 누출해 화재 위험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