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동서발전, 기술 난도 높은 광섬유 기반 전류 측정시스템 국산화 추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08-26 17:54: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동서발전이 기술 난도가 높아 개발에서 어려움을 겪는 광섬유 기반의 전류 측정시스템을 국산화한다.

동서발전은 보도자료를 통해 26일 발전기술개발원에서 중소기업 무리기술, 부산대학교, 동서발전 사내벤처 팩트얼라이언스가 ‘광섬유 기반의 보호 및 계량 겸용 전류 측정시스템 개발’ 착수회의를 비대면 화상시스템을 이용해 열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 기술 난도 높은 광섬유 기반 전류 측정시스템 국산화 추진
▲ 동서발전은 26일 발전기술개발원에서 중소기업 무리기술, 부산대학교, 동서발전 사내벤처 팩트얼라이언스와 ‘광섬유 기반의 보호 및 계량 겸용 전류 측정시스템 개발’ 착수회의를 비대면 화상시스템을 이용해 열었다. <한국동서발전>

이번 착수회의에서는 과제 추진을 위한 연구개발 계획을 공유하고 업무 세부내용을 협의했다.

발전소 전류 측정시스템은 발전기, 변압기, 전동기 등 중요 전기설비의 전류 크기를 측정해 발전설비의 고장 여부와 효율을 감시하는 설비다.

현재 발전소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류 측정설비는 철심과 코일로 이뤄져 크기가 크고 진동에 의한 손상, 과열 등으로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동서발전이 개발하는 광섬유를 이용한 전류 측정시스템은 철심, 동선 등이 없어 반영구적이며 오작동, 전자기적 간섭 등이 없어 안정성이 뛰어나다.

동서발전은 광섬유를 이용한 전류 측정시스템의 구조가 간단하여 유지와 정비가 쉽기 때문에 외산 제품 대비 설치 및 유비보수 비용을 30% 가량 줄일 것으로 바라봤다.

동서발전은 광섬유를 이용한 전류 측정시스템을 당진화력발전소에 적용해 실증을 거친 뒤 2022년까지 개발을 마친다는 계획을 세웠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광섬유 적용기술은 산업계 전반에 확대 적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출도 가능하다”며 “외산 기술의 국산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강화하고 사업화를 지원해 판로를 개척하는 등 업계와 상생할 수 있는 연구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눈독 들인 '그린란드 희토류'에 회의론 부상, "함량 낮아 경제성 부족"
니켈값 급등에도 웃지 못하는 에코프로, 이동채 유럽 현지 생산·LFP 양극재로 반등 모색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 고객사에 H200 전액 선불 요구", 승인 불투명에 대응
DL이앤씨 플랜트 부진에 성장성 발목 잡혀, 박상신 SMR 대비 필요성 커져
SK하이닉스 곽노정, CES 2026서 고객사와 AI 메모리 기술혁신 논의
한국GM 세종물류센터 하청근로자 파업에 부품수급 차질, "차량 수리 안된다" AS 불만..
트럼프 유엔기후변화협약 포함 국제기구 탈퇴, 사회 각계에서 비판 집중
삼성전자 1년 만에 D램 1위 탈환,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 영향
'신뢰받는 신한은행' 정상혁의 임기 마지막 해 키워드는, 확장 고객 혁신 '속도전' 
이마트 신세계푸드 '포괄적주식교환' 추진, 한채양 소액주주 아랑곳 상장폐지 정면돌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