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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시스헬스케어 주가 초반 상한가, 매매거래 재개 뒤 강세 이어가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8-26 09: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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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시스헬스케어 주식 매매거래 재개 뒤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필로시스헬스케어의 관계사인 필로시스가 국내 최초로 검체채취키트와 관련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았다.
 
필로시스헬스케어 주가 초반 상한가, 매매거래 재개 뒤 강세 이어가
▲ 필로시스헬스케어 로고.

26일 오전 9시23분 기준 필로시스헬스케어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9.87%(1465원) 상승한 6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필로시스헬스케어 주가는 18일부터 6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나타내고 있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뒤에도 주가가 2일 동안 40% 이상 급등해 25일 하루 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18일 관계사인 필로시스가 국내 최초로 검체채취키트와 관련해 미국 식품의약국의 허가를 받았다고 밝힌 뒤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검체채취키트는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위해 환자의 코에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하고 확보하는 과정에 필요한 제품이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2020년 6월30일 기준으로 필로시스 지분 21.99%를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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