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등 SK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25일 SK이노베이션 주가는 전날보다 7.21%(1만1천 원) 급등한 16만3500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장 중반 16만 원을 넘은 뒤 대체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거래량은 158만8348주로 전날과 비교해 43만 주가량 늘었다.
SK 주가는 4.72%(1만 원) 오른 22만2천 원에, SK케미칼 주가는 4.13%(1만6500원) 상승한 41만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디앤디 주가는 3.12%(1100원), SK바이오팜 주가는 2.38%(4천 원) 상승해 각각 3만6400원과 17만2천 원에서 거래를 끝냈다.
SK텔레콤 주가는 2.27%(5500원) 오른 24만7500원에서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 주가는 1.99%(1500원) 높아진 7만7천 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SK가스 주가는 1.46%(1300원), SK디스커버리 주가는 1.25%(900원) 상승했다. 각각 9만400원과 7만2900원에 장을 종료했다.
SK렌터카 주가는 1.05%(90원) 높아진 8660원에, SK네트웍스 주가는 0.58%(30원) 상승한 51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다만 SKC 주가는 0.11%(100원) 내려 9만4800원으로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