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등 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24일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3.11%(1750원) 오른 1만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인 끝에 1만5천 원 선을 넘었다.
거래량은 1609만1790주로 직전 거래일과 비교해 1천만 주 이상 늘었다.
LG이노텍 주가는 5.80%(8500원) 오른 15만5천 원에, LG상사 주가는 2.08%(300원) 상승한 1만4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유플러스 주가는 1.27%(150원), LG하우시스 주가는 0.71%(400원) 올라 각각 1만2천 원과 5만6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LG화학 주가는 0.43%(3천 원) 상승한 70만2천 원에서 장을 종료했다. LG전자 주가는 0.33%(300원) 오른 9만6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LG헬로비전 주가는 0.13%(5원) 상승한 3895원에 장을 마쳤다.
다만 LG생활건강 주가는 1.28%(2만 원) 하락한 154만3천 원에, LG 주가는 0.47%(400원) 내린 8만5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