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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주거래은행 2025년까지 맡아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08-24 10: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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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주거래은행이 됐다.

우리은행은 20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하고 자금운용 지원과 임직원 대상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은행,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주거래은행 2025년까지 맡아
▲ 우리은행은 20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7월28일 공개입찰을 통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됐다.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31일까지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5년 동안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주거래은행으로 자금운용 지원, 임직원의 자산관리 컨설팅 제공, 급여통장 개설을 비롯한 개인금융 등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의약품 등 안전과 관련한 각종 정보의 수집, 관리, 분석, 평가 및 제공 업무를 수행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의 공공기관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주거래은행으로서 우리은행의 우수한 자금관리시스템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선제적 의약품 안전관리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는 관리원을 위해 금융 동반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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