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우리은행,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주거래은행 2025년까지 맡아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08-24 10:57: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은행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주거래은행이 됐다.

우리은행은 20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하고 자금운용 지원과 임직원 대상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은행,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주거래은행 2025년까지 맡아
▲ 우리은행은 20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7월28일 공개입찰을 통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됐다.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31일까지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5년 동안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주거래은행으로 자금운용 지원, 임직원의 자산관리 컨설팅 제공, 급여통장 개설을 비롯한 개인금융 등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의약품 등 안전과 관련한 각종 정보의 수집, 관리, 분석, 평가 및 제공 업무를 수행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의 공공기관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주거래은행으로서 우리은행의 우수한 자금관리시스템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선제적 의약품 안전관리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는 관리원을 위해 금융 동반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