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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반기 판매 소형SUV 3대 중 1대는 한국GM 모델, 트랙스 1위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08-23 13: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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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상반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구매한 소비자 3명 가운데 1명이 쉐보레 트랙스와 트레일블레이저 등 한국GM 자동차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GM은 쉐보레 트랙스와 뷰익 앙코르, 트레일블레이저, 앙코르 GX 등 국내에서 생산해 수출하는 소형SUV 모델의 상반기 미국시장 판매량이 모두 9만3538대를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상반기 판매 소형SUV 3대 중 1대는 한국GM 모델, 트랙스 1위
▲ 쉐보레 더 뉴 트랙스. <한국GM>

이는 미국 시장의 15개 소형SUV 브랜드 전체 판매량의 30%를 넘는 수치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미국 소형SUV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2분기만 2만2466대를 팔아 1분기에 이어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판매는 5만708대다.

뷰익 앙코르는 상반기 모두 2만4271대 팔려 판매량 5위에 올랐고 앙코르 GX는 1만1857대가 판매됐다.

지난 6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된 트레일블레이저의 상반기 판매량은 6702대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최근 북미 자동차 관련 평가기관인 ‘아이씨카’가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판매된 차량’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글로벌시장에서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는 상반기 각각 5만4648대, 3만8777대씩 수출됐다.

한국GM 관계자는 “미국시장 출시 이전부터 현지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트레일블레이저가 출시된 뒤 폭발적 고객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트랙스와 함께 트레일블레이저 역시 한국 자동차 수출을 이끄는 주된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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