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옥동 신한은행장(왼쪽)과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8월20일 서울 중구 소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프리미엄브랜드 CEO 대상' 수여식에 참석하고 있다. <신한은행> |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신한은행 브랜드가치 상승과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표준협회 CEO 대상을 받았다.
진 행장은 2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프리미엄브랜드 CEO 대상 수여식'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CEO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CEO 대상은 기업 브랜드가치 상승에 기여한 CEO 가운데 선정된다.
진 행장은 이번 수상으로 고객중심을 브랜드에 중요한 가치로 두고 다양한 경영성과를 창출한 공을 인정받게 됐다.
신한은행은 올해부터 직원 평가방식을 고객 중심으로 바꿔내는 '같이성장 평가제도'를 도입해 직원들이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 더욱 힘쓰도록 했다.
오픈뱅킹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신한은행 디지털분야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신한은행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금융지원을 위해 저금리대출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 점도 진 행장 수상에 기여했다.
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에서 7년 연속 국내 은행부문 1위와 13년 연속 개인자산관리(PB)부문 1위 은행에도 선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