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광주은행 전남도에 수해 지원물품 기부, 송종욱 "피해 최소화에 전력"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8-19 15:53: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광주은행 전남도에 수해 지원물품 기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559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송종욱</a> "피해 최소화에 전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왼쪽)와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9월19일 전라남도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열린 구호박스 전달식에 참석하고 있다. <광주은행>
광주은행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전라남도지역 수재민에 구호물품을 기부했다.

광주은행은 19일 전남도청에서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구호박스 500개 전달식을 열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송종욱 광주은행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송 행장과 임직원이 직접 포장한 구호박스에는 즉석식품과 생수, 위생용품 등 생필품이 담겼다.   

광주은행은 전남지역 수재민이 증가한 점을 고려해 이른 시일에 구호박스 300개를 추가로 제작해 전달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송 행장과 광주은행 임직원은 전남 나주와 담양, 구례 등 침수 피해지역을 방문해 복구를 돕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에 1천억 원 규모 특별대출 등 금융지원도 실시한다.

송 행장은 "집중호우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민들에 실질적으로 힘이 되고자 구호박스 제작에 마음을 모았다”며 “봉사활동 및 특별금융지원 등으로 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제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