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국전력, 경상북도와 손잡고 가축분뇨 활용한 발전기술 개발 추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08-19 13:21: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전력공사가 경상북도와 손잡고 가축분뇨를 활용한 친환경 발전기술을 개발한다.

한국전력은 보도자료를 통해 19일 경상북도 도청에서 경상북도와 가축분뇨를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친환경적 분뇨처리도 할 수 있는 기술 개발 추진 협력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 경상북도와 손잡고 가축분뇨 활용한 발전기술 개발 추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왼쪽)와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오른쪽)이 19일 경북도청에서 가축 분뇨를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친환경적 분뇨 처리도 할 수 있는 기술 개발 추진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이날 서명식에는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숙철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장, 최기연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 김삼주 경상북도 축산단체연합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전력은 가축분뇨로 만들어진 고체연료를 사용해 전력과 난방에 필요한 열을 생산하는 열병합발전 테스트베드를 운영하고 경상북도는 가축분뇨를 연료화하는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연구과제 수행에는 2020년부터 3년 동안 40억 원이 투입된다. 공동연구기관으로 한국전력 전력연구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가 참여한다.

경상북도는 연간 평균 800만 톤 이상의 가축분뇨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처리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시급했다.

한국전력은 열병합 발전기술과 배기가스 유해물질 저감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활용하면 가축분뇨로 만들어진 고체연료를 환경친화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국전력과 경상북도는 공동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연간 135만 톤의 축사 분뇨를 이용해 36만 톤의 고체연료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두 기관은 축사 분뇨에 따른  환경문제 개선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을 마치면 전국적으로 확대해 적용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