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OK금융그룹 수해 성금 5500만 원 전달, 최윤 "원팀으로 위기 극복"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8-19 12:04: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OK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

OK금융그룹은 집중호우에 따른 이재민들의 복구를 위한 성금 55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OK금융그룹 수해 성금 5500만 원 전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116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윤</a> "원팀으로 위기 극복"
▲ OK금융그룹 로고.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 OK금융그룹 모든 임직원들이 근무시간 가운데 1시간가량의 수당을 기부하는 형태로 성금을 마련했다.

임직원들이 조성한 성금에 1대1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OK금융그룹 사측의 성금이 추가돼 모두 5500만 원이 조성됐다.

OK금융그룹은 ‘위(We)대한 민국, 원팀(One Team)으로 극복’ 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비대면 모금활동을 통해 성금을 마련했다.

위대한 민국은 ‘We’라는 사전적 의미와 함께 ‘위대하다’라는 뜻을 함께 포함하고 있다. 원팀은 올해 초 OK금융그룹이 선보인 경영이념 ‘원팀 8 스피릿’에서 유래됐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지금까지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했던 한민족인 만큼 이번에도 ‘위대한 민국’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OK금융그룹도 사회와 ‘원팀’으로서 위기 극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아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현대로템 폴란드와 9조 규모 계약 체결, K2 전차 180대 추가 납품
DL이앤씨, 5498억 규모 인천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수주
에어인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 마쳐, 통합법인 '에어제타' 출범
현대백화점 '아픈 손가락' 지누스 상반기 실적 효자 탈바꿈, 하반기엔 본업도 빛 볼까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조선TOP10' 8%대 올라 상승률 1위..
대우건설 GTX-B 민간투자사업 공사 수주, 1조343억 규모
[오늘의 주목주] 한화오션 주가 4%대 상승, 코스피 상위 30종목 중 홀로 올라
[4대금융 CFO 4인4색] 우리금융 민영화부터 밸류업까지, 임종룡 '믿을맨' 연륜의 ..
[현장] 재생에너지 확대 국회 토론회, "재생에너지로 AI 전력수요 대응 가능"
SPC 비알코리아 적자 늪 빠져, 허희수 배스킨라빈스 부진 떨칠 묘수 찾을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