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GM이 온라인으로 차량 견적을 받아볼 수 있는 '쉐보레 e-견적 상담 서비스'를 출시했다. |
한국GM이 온라인으로 차량의 상세견적을 받아볼 수 있는 비대면 상담서비스를 내놨다.
한국GM은 글로벌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비대면 판매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쉐보레 e-견적 상담서비스’를 18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쉐보레의 e-견적 상담서비스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쉐보레 홈페이지에 접속해 직접 매장에 방문한 것과 같은 수준의 견적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쉐보레 차량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e-견적 상담서비스를 통해 쉐보레 전 차종의 내외관 고화질 이미지를 확인하고 트림과 옵션, 액세서리 등을 선택할 수 있다.
포인트, 할인, 결제수단, 탁송방법 등 세부적 사항까지 입력할 수 있어 실제 대면으로 이뤄지는 견적 상담과 차이 없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e-견적 상담서비스를 통해 받은 정보는 저장이 가능해 고객이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확인하거나 중간에 상담을 취소할 수도 있다.
실제 계약은 고객이 소정의 사전 예약금을 결제하면 담당 카매니저를 통해 이뤄진다.
정정윤 한국GM 마케팅본부장은 “쉐보레 e-견적 상담서비스 출시로 고객들에게 좀 더 편리한 비대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쉐보레 브랜드는 포스트 코로나19시대 고객의 새로운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