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기 주식 매수의견 유지, "적층세라믹콘덴서 경쟁력 높아"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0-08-19 08:48: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기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를 비롯한 모든 사업 매출이 골고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전기 주식 매수의견 유지, "적층세라믹콘덴서 경쟁력 높아"
▲ 경계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19일 삼성전기 목표주가를 18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각각 유지했다. 

삼성전기 주가는 18일 13만3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권 연구원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될 수 있다는 불안이 주식시장을 압도하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주력 제품의 경쟁력과 하반기 실적 가시성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며 “삼성전기는 적층세라믹콘덴서 경쟁력과 실적 가시성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진단했다.

삼성전기는 2분기에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천억 원을 밑돌았지만 3분기에는 2천억 원 이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3분기 적층세라믹콘덴서 매출이 2019년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늘어나면서 영업이익률도 4%포인트 이상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권 연구원은 “코로나19는 모든 적층세라믹콘덴서 생산회사에 동일한 악재인데 삼성전기는 적층세라믹콘덴서부문 수익률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일본 경쟁사들보다 앞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기는 2분기에 적층세라믹콘덴서부문에서 2019년 2분기보다 5.6% 많은 매출을 거뒀다. 일본 경쟁사들이 같은 기간 나타낸 적층세라믹콘덴서 매출 감소율을 살펴보면 무라타 -2.4%, 타이요유덴 -7.5%, TDK –15.1% 등이다. 

권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카메라모듈부문도 고객사의 신모델 출시와 스마트폰 물량 증가에 비례해 높은 매출 증가와 수익성 호전이 예상된다”며 “기판사업부는 패키지기판과 경연성 인쇄회로기판(RF-PCB)의 매출 호조로 수익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