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증권, 증시 하락세로 3분기 순이익 급감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5-11-03 19:03: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증권이 증시 부진의 영향으로 3분기에 순이익이 급감한 경영실적을 내놓았다.

삼성증권은 올해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451억 원을 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나 줄었다.

  삼성증권, 증시 하락세로 3분기 순이익 급감  
▲ 윤용암 삼성증권 사장.
삼성증권은 3분기에 순영업수익 2037억 원을 올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줄었다.

3분기 영업이익도 598억 원을 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줄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삼성자산운용 지분을 매각해 얻은 일회성 이익을 제외하면 올해 3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3분기보다 22% 줄어든 것으로 감소폭이 좁혀진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2014년 3분기에 삼성자산운용 지분 65.3%를 삼성생명에 전량 매각했다. 삼성증권은 이때 얻은 매각차익 952억 원을 3분기 실적에 반영했다.

3분기에 순수탁수수료는 985억 원을 거둬 2분기보다 27% 줄었다. 중국의 증시 폭락에 따른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후강퉁 거래 감소로 국내와 해외 주식중개 수수료가 모두 줄었기 때문이다.

3분기 금융상품 판매수익도 701억 원에 머물러 2분기보다 26% 줄었다. 중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주가연계증권(ELS)을 조기에 상환하는 규모가 줄어든 점이 반영됐다.

고객과 연계된 유가증권운용 이익이 감소하면서 3분기에 상품운용손익과 금융수지도 242억 원으로 떨어졌다. 이는 2분기보다 77%나 줄어든 것이다.

삼성증권은 고객의 자산관리와 연계된 랩어카운트 수익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삼성증권의 종합자산관리서비스 ‘POP UMA’는 3분기에 잔고 2조 원을 넘어섰다.

3분기 투자은행(IB) 부문도 105억 원으로 2분기보다 81% 늘었다. 삼성증권은 3분기에 미래에셋생명의 기업공개(IPO)과 제이콘텐트리의 유상증자를 주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