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거래소 세기상사 주식 거래정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발생"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08-14 18:05: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세기상사 주식거래가 정지된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세기상사 주식의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14일 공시했다.
 
거래소 세기상사 주식 거래정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발생"
▲ 한국거래소 로고.

정지사유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발생이다. 정지기간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여부 결정일까지다.

유가증권시장본부 관계자는 "세기상사는 '반기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분기 매출 5억 원 미만 사실을 공시했다"며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제49조에 따라 세기상사가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대상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실질심사 대상 여부가 9월7일까지 결정될 예정이지만 필요할 경우 15거래일 이내에서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세기상사는 영화관을 운영하는 회사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노동장관 김영훈 '쿠팡 야간노동' 놓고 "특수한 경우, 가능한 조치 먼저 한다"
SKC 양극재 사업 진출 취소, "전기차 캐즘 장기화 및 이차전지 경쟁 심화 영향"
SK차이나 신임 사장에 박성택 전 산업차관 내정, 지정학적 리스크 대응 차원
SH 행복주택 2368가구 공급,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대상 공공임대
여신협회장 정완규 신년사, "스테이블코인 결제·카드결제 범위 확대 지원"
한은 "소비자물가 상승률 2% 수준으로 낮아질 것, 환율 영향 지속 점검"
[31일 오!정말] 민주당 박수현 "국민의힘이 남 탓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증권사 IMA 돌풍에 예금시장 판도 바뀔까, 은행권 상품전략·영업 정비 총력전
웹젠 흥행 신작들 대기 중, 돌아온 김병관 '뮤' 아성 뛰어넘는 존재감 드러낼까
비트코인 1억2871만 원대 횡보,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 낮아져 투자심리 약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