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하락했다.
현대위아 주가는 14일 전날보다 3.58%(1650원) 내린 4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
현대오토에버와 현대차증권 주가는 각각 1.95%(850원)과 1.94%(200원) 하락한 4만2800원과 1만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 주가는 1.76%(3천 원) 내린 16만7천 원, 현대모비스 주가는 1.75%(4천 원) 하락한 22만4천 원에 장을 마쳤다.
기아차(-1.11%)와 현대건설(-0.28%), 현대비앤지스틸(-0.13%) 주가도 내리면서 14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8곳의 주가가 하락했다.
현대글로비스와 현대제철, 현대로템, 이노션 주가는 상승했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7.32%(9천 원) 오린 13만2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제철 주가는 1.60%(450원) 상승한 2만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로템(0.94%)과 이노션(0.36%) 주가는 소폭 상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