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SK증권, 다래전략사업화센터와 벤처 발굴 및 지원에 협력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8-14 14:04: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증권, 다래전략사업화센터와 벤처 발굴 및 지원에 협력
▲ 김정열 SK증권 기업금융사업부 대표(왼쪽)와 배순구 다래전략사업화센터 대표가 14일 여의도 SK증권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SK증권>
SK증권이 중소벤처기업에 특화된 투자금융(IB)업무를 강화한다. 

SK증권은 14일 여의도 SK증권 본사에서 다래전략사업화센터와 중소기업금융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SK증권과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성장성이 높은 벤처기업을 발굴·육성하고 국내외 기업의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자금유치 등 기업금융 관련 업무와 지식재산권(IP), 법률, 투자 컨설팅 등 분야에서 협력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연구개발(R&D)기획, 지식재산권 전략, 기술가치 평가, 기술사업화와 라이선싱 등 스타트업 회사를 지원할 수 있는 액셀러레이터다.

배순구 다래전략사업화센터 대표를 비롯해 변리사, 미국변호사 등 전문인력 6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액셀러레이터는 창업 아이디어나 아이템만 존재하는 단계의 신생 스타트업회사를 발굴해 업무공간, 마케팅, 홍보 등 업무를 지원하는 벤처육성기업을 말한다.

SK증권 관계자는 “SK증권은 업계 최고수준의 투자금융(IB)역량을 활용해 중소기업특화 업무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차별화된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지원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