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GS 오너4세 허세홍 허자홍 허정현, GS 주식 사들여 지분율 높여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8-13 18:24: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을 포함한 GS그룹 오너일가 4세들이 그룹 지주사 GS 주식을 더 사들였다.

GS는 특별관계자 지분율이 직전 보고일인 5일 기준 51.48%(4783만5865주)에서 51.53%(4788만2665주)로 0.05%(4만6800주) 높아졌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GS 오너4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5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허세홍</a> 허자홍 허정현, GS 주식 사들여 지분율 높여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

허세홍 사장은 12일 GS 주식을 1만 주 장내에서 사들여 지분율이 2.34%(217만5650주)에서 2.35%(218만5650주)로 확대됐다.

허세홍 사장의 남동생 허자홍 에이치에코플러스 대표이사는 10일과 12일 2차례에 걸쳐 장내에서 GS 주식 3만 주를 사들였다.

허자홍 대표의 GS 지분율은 0.27%(25만 주)에서 0.3%(28만 주)로 높아졌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의 딸 허정현씨는 12일 GS 주식 6800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 허정현씨의 GS 지분율은 0.3%(27만7936주)에서 0.31%(28만4736주)로 커졌다.

이번 공시에는 GS 오너일가의 지분 증여내역도 담겼다.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은 13일 GS 주식 6만 주를 재단법인 허지영장학재단에 증여했다.

허동수 회장의 GS 지분율은 1.81%(168만5630주)에서 1.75%(162만5630주)로 낮아졌다. 허지영장학재단은 GS 지분 0.06%(6만 주)를 새롭게 확보했다.

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의 딸 허수연씨는 6일 GS 주식 1만684주를 남동생 허선홍씨에 증여했다.

허수연씨의 GS 지분율은 0.03%(2만8026주)에서 0.02%(1만7342주)로, 허선홍씨의 지분율은 0.44%(40만8126주)에서 0.45%(41만8810주)로 각각 변경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정청래 민주당 당대표 선출, "검찰·언론·사법개혁 추석 전에 끝내겠다"
현대로템 폴란드와 9조 규모 계약 체결, K2 전차 180대 추가 납품
DL이앤씨, 5498억 규모 인천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수주
에어인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 마쳐, 통합법인 '에어제타' 출범
현대백화점 '아픈 손가락' 지누스 상반기 실적 효자 탈바꿈, 하반기엔 본업도 빛 볼까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조선TOP10' 8%대 올라 상승률 1위..
대우건설 GTX-B 민간투자사업 공사 수주, 1조343억 규모
[오늘의 주목주] 한화오션 주가 4%대 상승, 코스피 상위 30종목 중 홀로 올라
[4대금융 CFO 4인4색] 우리금융 민영화부터 밸류업까지, 임종룡 '믿을맨' 연륜의 ..
[현장] 재생에너지 확대 국회 토론회, "재생에너지로 AI 전력수요 대응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