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국전력, 국제 연료가격 하락에 힘입어 2분기에도 흑자 지속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08-13 15:50: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전력공사가 국제 연료 가격 하락에 힘입어 2분기에도 1분기에 이어 흑자를 냈다.

한국전력은 13일 공시를 통해 2020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3조725억 원, 영업이익 3898억 원, 순이익 2028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 국제 연료가격 하락에 힘입어 2분기에도 흑자 지속
▲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

2019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0.01%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내면서 흑자로 전환했다. 

이로써 한국전력은 2020년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8조1657억 원, 영업이익 8204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매출은 0.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1.6% 증가했다.

한국전력의 실적 개선은 국제 연료 가격의 하락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국제 연료 가격 하락 등으로 연료비와 전력구입비가 2조6천억 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 등으로 전력 판매량이 2.9% 하락해 전기 판매수익은 2천억 원 감소했다.

또 전력 공급에 따른 필수적 운용비용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천억 원 증가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와 대외여건 불확실성 지속 등으로 경영환경에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면서도 “환율이 안정화되고 저유가 수준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면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일론 머스크 제기한 오픈AI와 소송 본격화, 판사 "비영리기업 유지 약속 증거 있다" 
비트코인 시세 반등 전망에 힘 실려, "상승 사이클 고점 아직 안 지났다"
현대건설 2025년 연간 수주액 25조 넘겨, 국내 단일 건설사 가운데 최초
구글 알파벳이 애플 시가총액 추월, AI 반도체와 로보택시 신사업 잠재력 부각
국힘 정책위의장에 정점식·지명직 최고위원에 조광한, 윤리위원장에 윤민우 임명
조비에비에이션 미국 오하이오에 전기 헬기 공장 인수, "생산 두 배로 확대" 
ARM 엔비디아 뒤따라 '피지컬 AI'에 집중,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도 협력
롯데건설 성수 4지구에서 수주전 3년 공백 마침표 찍나, 오일근 무기는 괄목상대 '르엘'
현대제철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부지 마련돼, 현지 당국서 지원 총력 
두산그룹 회장 박정원 CES 현장서 "맞춤형 에너지 솔루션으로 AI시대 에너지 시장 선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