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DGB대구은행, 호우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1천억 금융지원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8-13 15:48: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GB대구은행이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에 피해를 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대구은행은 장기간 이어진 기록적 폭우로 수해피해를 겪는 중소중견기업 및 소상공인에 1천억 원 규모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DGB대구은행, 호우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1천억 금융지원
▲ 대구광역시 DGB대구은행 본점.

지방자치단체에서 재해 피해확인서를 발급받은 기업과 소상공인은 대구은행에서 특별대출로 신규자금 지원을 받거나 기존 대출에 최장 6개월 상환유예 등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규대출은 업체당 최고 5억 원 한도인데 별도로 승인을 받으면 더 높은 금액을 지원받을 수도 있다.

대출기간은 1년 이내 일시상환방식 또는 최장 5년 이내 분할상환방식이다.

신용등급에 따라 최고 1.5%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및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운전자금 한도 산출 생략, 신용평가 완화 등 대출 취급절차 간소화도 적용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이어진 집중호우 피해가 조속한 복구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찾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