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세계 목표주가 낮아져, "코로나19 길어져 올해 이익 추정치 하향"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08-13 08:31: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세계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신세계는 2분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내 올해 이익 추정치가 하향 조정됐다.
 
신세계 목표주가 낮아져, "코로나19 길어져 올해 이익 추정치 하향"
▲ 차정호 신세계 대표이사 사장.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신세계 목표주가를 기존 33만 원에서 31만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2일 신세계 주가는 22만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하 연구원은 “신세계는 2분기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사업부문이 부진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당초 예상보다 길어져 올해 이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해 목표주가를 낮춘다”고 말했다.

다만 3분기 이후 실적을 점차 회복할 것으로 예상됐다.

백화점사업은 코로나19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이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늘리면서 매출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백화점사업은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소비자들이 소비 욕구를 한 번에 분출하는 보복소비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면세점사업은 한국과 중국 항공편이 늘어나 중국 보따리상인 따이공을 통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5일부터 중국 정부가 거류증을 지닌 한국인을 대상으로 비자 발급을 재개하면서 빠른 시일 안에 한중 항공편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신세계와의 면세점 임대료 협상이 잘 마무리돼 9월부터는 임대료 부담도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면세점사업은 3분기에 면세점 재고의 국내 판매와 제3자 국외반송 매출이 매월 300억 원 정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신세계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1조144억 원, 영업손실 431억 원을 내며 시장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2.6% 감소했고 영업손실을 내면서 적자전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iM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2026년 주주환원율 43% 전망"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올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 본격화"
하나증권 "증시 급등에 증권주 수혜 기대,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주목"
비트코인 1억383만 원대 하락, 번스타인 "연말 목표가 15만 달러 유지"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①] 금융지주 실적 경쟁 중심에 선 비은행, 업계 경쟁력 확보는..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