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이노텍 대표 정철동 상반기 12억7천만 원 수령, 상여가 더 많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8-12 18:24: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이 상반기에 급여보다 많은 상여금을 받았다.

12일 LG이노텍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사장은 상반기 급여 5억8500만 원, 상여 6억82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 등 모두 12억6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LG이노텍 대표 정철동 상반기 12억7천만 원 수령, 상여가 더 많아
▲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

정 사장은 기본급으로 매월 6090만 원, 직책수당으로 매월 3650만 원을 수령했다.

또 2019년 LG이노텍 매출이 8조3020억 원으로 2018년보다 확대되는 등 재무성과와 광학사업 지속확대, 차량사업 기반 구축, 사업구조조정 개선 등 비재무 성과로 경영목표를 달성한 점 등을 인정받아 상여금을 받았다.

상반기 LG이노텍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사람은 권일근 전 전무로 급여 1억3300만 원, 상여 1800만 원에 퇴직소득 13억2400만 원을 더해 14억7600만 원을 수령했다. 

박길상 전 상무(8억700만 원), 박성진 전 상무(8억500만 원) 등도 퇴직소득을 포함해 5억 원 이상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