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새 모바일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9월 중국에서 오픈베타서비스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출시일이 9월16일로 확인됐다.
▲ 12일 중국 iOS에서 확인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출시일 화면 갈무리.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기자> |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앱과 관련한 설명에는 “이 내용은 별도의 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중국 게임 애플리케이션 pipa가 운영하는 매체도 이날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9월16일부터 오픈베타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아직까지 구글플레이에서는 출시일이 확정되지 않았다고도 전했다.
당초 넥슨은 12일 중국 텐센트를 통해 ‘던전앤파이트 모바일’을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게임 과몰입 방지시스템이 완벽하게 구현되지 않아 출시를 잠정연기했다.
넥슨 관계자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일정과 관련해 확정된 것은 없다"며 "일정이 정해지면 추후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