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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더스제약, 노인성질환 의약품 중심으로 안정적 실적 증가 가능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08-12 13: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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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더스제약이 노인성, 만성질환 의약품을 중심으로 안정적 실적 증가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위더스제약은 시장성이 높은 제품이 많아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위탁생산(CMO) 제조기술 경쟁력도 갖추고 있어 이에 기반한 매출 증가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위더스제약, 노인성질환 의약품 중심으로 안정적 실적 증가 가능

성대영 위더스제약 대표이사.

위더스제약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20억 원, 영업이익 101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0.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7% 감소하는 것이다.

위더스제약은 고령화 및 만성질환의 주요 질환에 관하여 순환기계, 근골격계, 소화기계, 항생제, 중추신경계 의약품 등을 생산하는 제약사다. 2020년 7월3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위더스제약은 노인성 질환균, 만성질환 의약품에 집중하고 있는데 이는 사회의 고령화 추세에 부합한다.

위더스제약은 전체 의약품 매출에서 순환기용제, 근골격용제, 중추신경용제 등 노인성 질환균 약품이 48%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순환기계분야에서는 이중정 기반 개량신약 개발로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 위더스제약은 2020년 12월 이중정 기반의 골관절염치료제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정이란 1개의 의약품에 2가지 이상의 의약품을 각각 나누어 1알의 정제로 붙인 것을 말한다. 두 성분을 혼합해서 만드는 복합제와는 차이가 있다.

위더스제약은 의약품 위탁생산 매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위더스제약의 위탁생산 허가 품목 수는 사업 초기 178개 품목에서 최근 219개 폼목으로 늘었다.

박 연구원은 “위더스제약은 올해 초 종합병원사업부와 영업전문사업부(CSO)를 신설하며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며 “순환기계 약품과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를 중심으로 빠르게 시장에 침투해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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