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청호컴넷, 유상증자와 전환사채로 400억 규모 자금조달 결정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8-11 09:05: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청호컴넷이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모두 4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다.

청호컴넷은 10일 이사회를 열고 제3자 배정 증자 방식으로 2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청호컴넷, 유상증자와 전환사채로 400억 규모 자금조달 결정
▲ 청호컴넷 로고.

이번 유상증자로 보통주 400만 주가 새로 발행된다.

신주의 예정 발행가액은 5천 원이고 납입일은 9월24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11월2일이다.

배정 대상자는 우림개발이다.

이날 청호컴넷은 200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도 발행한다고 별도 공시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3%이며 만기일은 2023년 9월24일이다.

전환가액은 주당 5570원으로 2021년 9월24일부터 2023년 8월24일까지 청호컴넷 보통주로 바꿀 수 있다.

배정 대상자는 에이치비트리다.

청호컴넷은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된 자금을 운영자금 및 신규사업을 위한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등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청호컴넷은 현금입출금 자동화기기 제조 및 판매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풀무원 최대 매출에 수익성 최저, 이우봉 K푸드 타고 해외사업 흑자 달성 '올인'
이재명 '문화강국 5대 전략' 확정, "순수 문화·예술 지원책 마련해야"
삼성전자 내년부터 국내서도 태블릿PC에 '보증기간 2년' 적용, 해외와 동일
한국해운협회, 포스코그룹 회장 장인화에게 'HMM 인수 검토 철회' 요청
금호타이어 노조 쟁의행위 찬성 93%로 가결, 14일 파업할지 결정
MBK파트너스 '사회적책임위원회' 22일 출범, ESG경영 모니터링 강화
NH투자 "코스맥스 내년 중국서 고객 다변화, 주가 조정 때 비중 확대 권고"
메리츠증권 "CJENM 3분기 미디어 플랫폼 적자, 영화 드라마는 흑자전환"
SK증권 "대웅제약 내년 영업이익 2천억 돌파 전망, 호실적 지속"
이재용·정의선·조현준, 14일 일본 도쿄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