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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1443명 증가세 지속, 중국은 49명으로 늘어

김예영 기자 kyyharry@businesspost.co.kr 2020-08-10 11: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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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443명 더 나왔다.

NHK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일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를 포함해 4만9621명, 누적 사망자는 1061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1443명 증가세 지속, 중국은 49명으로 늘어
▲ 8일 일본 도쿄도 시부야구의 횡단보도에서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신규 확진자 수는 4일 1239명, 5일 1351명, 6일 1485명, 7일 1606명, 8일 1568명에 등 6일째 1천 명대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 331명, 오사가 195명, 오키나와 159명, 아이치 129명, 후쿠오카 109명, 가나가와 81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명 발생했다. 14명은 중국 본토에서 발생했고 35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중국 본토의 신규 확진자는 신장 위구르자치구에서 14명이 나왔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가운데 상하이에서만 18명이 보고됐다.

중국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8일 23명까지 줄었다가 해외유입 사례 증가로 다시 50명에 육박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0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8만9128명, 누적 사망자는 4688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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